‘지오도’라는 명칭은 현 와이너리의 와인메이커이자 최고 경영자인 ‘카를로 페리니’의 아버지 ‘지오반나’와 어머니 ‘도나텔로’의 이름을 딴 것으로 부모님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카를로 페리니’를 이탈리아의 명품 와인 제조가로 유명한데, 카사노바 디 네리, 마쩨이, 페트롤로, 브란카이아, 테누타 몬테티 등 그가 컨설팅한 유수한 이탈리아의 유명 와인과 와이너리의 이름만 들어도 그가 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이탈리아의 와인메이커라는 평가를 듣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몬탈치노에서 생산되는 산지오베제를 100% 사용, 최소 2년 오크 숙성 및 4개월 병 숙성, 수확연도로 부터 5년째 되는해에 출시 가능 등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의 품질기준은 매우 엄격한 것으로 유명한데, 지오도는 그 중에서도 품질과 맛이 단연 뛰어난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지오도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평균 19년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최상의 포도만을 손으로 수확 후 선별하고,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9일간 발효 후 껍질과 함께 20일간의 침용시간을 거칩니다. 그 후 다시 오크에서 30개월, 병입 후 18개월의 긴 양조과정을 거쳐 시장에 출시됩니다.

‘카를로 페리니’가 추구하는 조화로움이 가장 잘 표현된 와인으로 평가 받으며, 탄탄한 구조감과 세련된 오크터치, 붉은 베리류와 바닐라, 숲속은 연상시키는 꽃의 향기로운 아로마와 함께 실키한 타닌, 풍성한 텍스쳐, 뛰어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와인 전문가들은, 장기숙성에 적합한 와인으로 충분한 브리딩 후 테이스팅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