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토는 신선하고 균형 잡힌,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맛을 꾸준히 선보이는 월등한 품질의 순수 메를로 품종 빈티지를 생산합니다.

1980년대 마세토의 소유주인 로도비코 안티노리(Lodovico Antinori)와 함께 큰 양조용 통에 담긴 순수 메를로를 맛본 뒤 그에게 이 와인을 따로 병입하면 ‘토스카나의 페트뤼스(Petrus)’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마세토(Masseto)'는 이태리 메를로 와인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가격과 함께 명실 상부 최고의 슈퍼 투스칸 중 하나로 꼽히며 보르도 1등급 와인이나 특별한 icon 와인만 거래된다는 'Place de Bordeaux'를 통해 거래된 첫번째 이태리 와인이기도 합니다.

깊은 루비 컬러를 띠며 풍부하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가지고 있고 자두, 블랙체리의 향이 오크의 향과 꽃 향기와 잘 조화되어 느껴지며 잘 익은 과일의 풍부한 미감은 촘촘한 짜임새, 풍부한 타닌의 구조, 신선한 산도에 의해 뒷받침 되는 와인입니다. 풍부함, 무게감, 우아함의 조화가 볼게리와 토스카나의 독특한 떼루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