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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드 와인
보르도 와인의 자존심으로 거듭난 ‘샤또 오브리옹'
샤또 오브리옹 2012
CHATEAU HAUT BRION 2012

프랑스
레드 와인
보르도 와인의 자존심으로 거듭난 ‘샤또 오브리옹'
샤또 오브리옹 2012
CHATEAU HAUT BRION 2012
- 생산지
- 페삭 레오냥, 보르도, 프랑스 (Pessac-Leognan, Bordeaux, France)
- 와이너리
- 샤또 오브리옹 (Chateau Haut Brion)
-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32% (Cabernet Sauvignon), 메를로 65% (Merlot), 까베르네 프랑 2% (Cabernet Franc)
- 빈티지
- 2012
- 알콜도수
- 15%
- 용량
- 750㎖
TASTING NOTE
-
당도
-
바디
산도
타닌
SCORE & AWARDS
RP (Robert Parker): 96/100
JS (James Suckling): 96/100
WS (Wine Spectator): 95/100
WE (Wine Enthusiast): 96/100OVERVIEW
1525년 ‘장 드 퐁탁’이라는 인물에서부터 탄생한 ‘오브리옹‘의 역사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여러 번 등장할 만큼 매우 유서 깊고 장대합니다.
‘장 드 퐁탁’은 무려 101살까지 장수하였고 세번의 결혼을 하였는데, 1525년 결혼한 첫 번째 아내 ‘잔느 드 벨롱‘이 ‘오브리옹’이라고 불리우는 자갈 토양의 언덕을 결혼 지참금으로 가져온 것이 바로 이 명가 와이너리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점차 포도밭을 확장한 그는, 포도밭 한가운데에 와인 제조를 위한 건물을 지었는데, 바로 이것이 ‘샤또‘라 불리우는 단어의 기원이 됩니다.
‘아르노 드 퐁탁‘의 경영으로 세계적인 와이너리로 성장한 ‘오브리옹‘의 위상을 설명해주는 일화들이 몇가지 있는데, 1633년 런던에서 보르도의 와인들을 시음한 정치인이자 와인평론가 ‘사무엘 피프스’는 1660~1669까지 쓴 자신의 일기에 “오브리옹이라는 프랑스 와인을 마셨는데 이 와인은 결코 만난 적 없는 훌륭하고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다”라고 기록하였고, 이는 전문적인 평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와인으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열렬한 와인애호가로 알려진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오브리옹’의 맛을 본 후, 버지니아행으로 선적된 와인 여섯 상자를 한꺼번에 구입하기도 하였습니다.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