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비바는 프랑스의 와인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 가문이 칠레의 콘차이 토로(Concha y Toro)와 합작해 탄생시킨 와이너리입니다.

첫 번째 빈티지는 1996년. 칠레의 토양과 기후에서 보르도 스타일의 블렌딩을 선보이며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보르도 1등급 그랑 크뤼에 비견할 만한 프리미엄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갈이 많아 배수가 잘되며, 햇볕이 내리쬐는 낮과 서늘한 저녁 그리고 다습한 겨울, 포도 양조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토양과 기후 조건을 지닌 콘차 이 토로의 최고급 포도원과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샤또가 수년간 습득한 와인 양조의 노하우까지 이 둘의 조우는 최고의 와인을 위한 최적의 블랜딩입니다.

이 와인의 양조를 위해 2003년부터 프랑스의 샤또 페트뤼스, 샤또 오브리옹과 캘리포니아의 오프스 원등과 같은 곳에서 최상의 양조 경력을 쌓은 토드 모스테로(Tod Mostero)가 최고 양조자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깊고 강렬한 루비 컬러를 가진 알마비바는 붉은 과일과 베리류의 아로마가 토피넛, 커피의 향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향이 인상적이고 매우 우아하고 부드러운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