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그라츠’는 평소 주목받지 않았던 피렌체 근교에서 카나이올로, 코로리노와 같은 알려지지 않은 포도 품종을 적극 사용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토스카나 와인을 창조하였으며, 전세계 와인업계에 혜성과도 같이 등장한 와이너리 입니다.

와이너리의 오너이자 화가인 ‘비비 그라츠’는 피렌체 그라츠성의 화려함에 필적하는 독특한 라벨을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대체하였고, 출시 이후 프랑스와 일본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판매되었다.

엄선된 산지오베제 품종으로 만든 와인중에서 가장 뛰어난 배럴만이 ‘비비 그라츠 콜로에’로 선택되며, ‘비비 그라츠‘의 꿈을 가장 훌륭하게 표현한 아이콘과도 같은 와인이라고 평가 됩니다.

크랜베리, 붉은 체리와 같은 신선한 붉은 과일의 향이 매우 절제되어 표현되고, 향기로운 장미꽃 향이 코와 미각을 돋구어 주는 ‘비비 그라츠 콜로레’는 매끈하고 섬세한 타닌, 신선하면서도 힘 있는 산도가 풍미를 더욱 산뜻하고 길게 마무리 합니다.

특히 19년도 빈티지는 ‘비비 그라츠’의 기념비적인 와인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데, 와이너리가 추구하는 우아함이 가장 잘 표현되었다고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