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원은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와인을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입니다. 와인계의 두 전설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와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의 파트너쉽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두 가문의 만남으로 탄생한 와인으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입니다. 그래서 OPUS ONE의 레이블 또한 두 와인거장의 형상이 겹쳐진 모습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퍼스 원’이라는 이름은 작품이라는 뜻의 ‘오퍼스(Opus)’, 그리고 첫 번째라는 뜻의 ‘원(One)’이 합성된 말로 지금은 작고한 두 명의 와인 영웅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와인의 의미를 표현합니다.


오퍼스 원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나파 밸리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이지만, 프랑스 보르도의 DNA를 갖고 있는 와인입니다.


오퍼스 원은 보르도의 다른 고급 와인들처럼 중후하고 잘 짜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장기 숙성이 가능한 와인일 뿐만 아니라 어리게 마셔도 좋은 와인입니다.

다른 나파 밸리 와인과 달리 빈티지에 따른 차이를 보여준다는 평가도 있으나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역사적인 와인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블랙 플럼, 블루베리, 블랙 커런트, 말린 장미 꽃잎의 강렬한 아로마가 미네랄 언더톤으로 강조됩니다.

크리미하고 매끄러운 질감이 세밀한 타닌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상큼함과 은은한 산미가 짙은 과일 향, 향긋한 허브, 에스프레소, 코코아와 함께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은은한 다크 초콜릿의 쓴 맛이 피니쉬에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