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보이드 깡드냑‘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귀족이자 보르도의 주민이었던 샤또 최초의 소유자 ‘쟈크 보이디‘에서 기원하였습니다.

현재의 소유자는 ‘기유메 가문’으로 1932년 샤또를 인수하였으며, 점진적으로 샤또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1982년까지 ‘샤또 푸제’에서 와인을 함께 생산하였습니다.

와인의 색상은 짙은 루비와 퍼플 컬러를 띠고 있으며, 감초, 블랙커런트, 흙, 향료의 달콤하고 알싸한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미디엄 바디의 우아하면서도 집중적인 와인으로 복합적인 맛이 와인의 깊이와 지속성을 더해주고 있으며, 마치 실크와 같은 풍성한 질감은 우아한 보르도 와인의 풍미를 한껏 고조 시킵니다.

뛰어난 타닌감과 유연한 피니쉬 역시 ‘샤또 보이드 깡드냑’만의 매력입니다.

영 빈티지보다는 5~7년간 숙성시키면 와인의 매력이 살아나며, 10년 혹은 그 이상의 장기숙성도 가능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