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까농’의 포도밭은 18세기 초반 ‘장 비에’에 의해 생 마르땡 성당 주변에 조성되었으며. 당시의 이름은 ‘끌로 생 마르땡’ 이었습니다.
이후 1760년 쟈크 까농이 생떼밀리옹 지역의 좋은 경사를 가진 이 생 마르땡 빈야드를 구입하였고 그때에 현재의 이름인 ‘샤또 까농’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총 13헥타르의 포도밭으로 시작된 ‘샤또 까농’은 점차 확장되어 현재에 이르러서는 21.5헥타르에 달하는 빈야드의 면적을 자랑합니다.

세컨 와인인 ‘끌로 드 까농’과 함께 연간 7,500케이스를 생산하며 현재 생떼밀리옹 그랑 끄뤼 클라쎄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엄선된 포도만을 사용하여 어떠한 인위적인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달걀 흰자를 사용하여 청정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새 오크통의 비율은 70%에 18~20개월 가량 숙성기간을 거칩니다.

이름이 비슷한 같은 생떼밀리옹의 ‘샤또 까농 라 가펠리에르’, 프롱삭 지역의 ‘샤또 까농 무엑스’, ‘샤또 까농 오로’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와이너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