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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드 와인
‘샤또 오브리옹’의 세컨와인으로 샤또 오브리옹 특유의 우아함을 잘 살린 와인
르 클라랑스 드 오브리옹 2019
LE CLARENCE DE HAUT BRION 2019

프랑스
레드 와인
‘샤또 오브리옹’의 세컨와인으로 샤또 오브리옹 특유의 우아함을 잘 살린 와인
르 클라랑스 드 오브리옹 2019
LE CLARENCE DE HAUT BRION 2019
- 생산지
- 페삭 레오냥, 보르도, 프랑스 (Pessac-Leognan, Bordeaux, France)
- 와이너리
- 샤또 오브리옹 (Chateau Haut Brion)
-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16% (Cabernet Sauvignon), 메를로 73% (Merlot), 까베르네 프랑 11% (Cabernet Franc)
- 빈티지
- 2019
- 알콜도수
- 15%
- 용량
- 750㎖
TASTING NOTE
-
당도
-
바디
산도
타닌
SCORE & AWARDS
RP (Robert Parker): 94/100
JS (James Suckling): 96/100
WE (Wine Enthusiast): 96/100OVERVIEW
1525년 ‘장 드 퐁탁’이라는 인물에서부터 탄생한 ‘오브리옹‘의 역사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여러 번 등장할 만큼 매우 유서 깊고 장대합니다.
‘장 드 퐁탁’은 무려 101살까지 장수하였고 세번의 결혼을 하였는데, 1525년 결혼한 첫 번째 아내 ‘잔느 드 벨롱‘이 ‘오브리옹’이라고 불리우는 자갈 토양의 언덕을 결혼 지참금으로 가져온 것이 바로 이 명가 와이너리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점차 포도밭을 확장한 그는, 포도밭 한가운데에 와인 제조를 위한 건물을 지었는데, 바로 이것이 ‘샤또‘라 불리우는 단어의 기원이 됩니다.
‘아르노 드 퐁탁‘의 경영으로 세계적인 와이너리로 성장한 ‘오브리옹‘의 위상을 설명해주는 일화들이 몇가지 있는데, 1633년 런던에서 보르도의 와인들을 시음한 정치인이자 와인평론가 ‘사무엘 피프스’는 1660~1669까지 쓴 자신의 일기에 “오브리옹이라는 프랑스 와인을 마셨는데 이 와인은 결코 만난 적 없는 훌륭하고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다”라고 기록하였고, 이는 전문적인 평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와인으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열렬한 와인애호가로 알려진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오브리옹’의 맛을 본 후, 버지니아행으로 선적된 와인 여섯 상자를 한꺼번에 구입하기도 하였습니다.
‘르 클라랑스 드 오브리옹’은 ‘샤또 오브리옹’의 세컨와인으로 샤또 오브리옹 특유의 우아함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