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뉴 와인의 전설 ‘앙리 자이에’의 진정한 후계자로 알려져 있는 ‘엠마뉴엘 후제’는 앙리 자이에의 아래에서 1977년 부터 와인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앙리 자이에는 그에게 자신의 와인 메이킹 노하우를 전수하였고 대부분의 훌륭한 포도밭을 그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앙리 자이에의 시그니쳐로 유명한 ‘크로파랑투’ 역시 후제가 이어 받아 지금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와인 애호가에게 널리 알려진 엠마뉴엘 후제의 와인은 어떠한 인위적인 기법 없이 살충제 또한 사용하지 않으며 포도의 수확 역시 사람의 손을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또한 철저한 유기농법을 추구하였던 앙리 자이에의 영향을 받아 엠마뉴엘 후제 역시 유기농법을 이용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자동 온도조절이 가능한 발효조에서 완벽한 조건하에 양조되고 있습니다.

엠마뉴엘 후제 뉘 생 조르쥬 2020은 레드체리, 라즈베리, 딸기, 자두의 과실향에 오렌지 제스트와 장미꽃의 뉘앙스에 더불어 정향과 같은 향신료의 노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후 검붉은 과실의 풍미가 입안 가득히 퍼지며 환상적인 팔레트를 보여줍니다.